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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인수, 박해미·홍지민과 호흡 맞춘다… 뮤지컬 주인공 캐스팅

강인수가 뮤지컬 ‘더 나우’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소속사 iMe KOREA는 강인수가 ‘더 나우’에서 김수훈을 연기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나우’는 부산 깡통시장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이다. 강인수는 하나 남은 가족인 아픈 동생을 돌보며 힘겨운 삶을 이어가던 중 우연한 기회로 가수의 꿈을 키우는 김수훈을 연기한다. 트로트부터 7080시대 통기타 음악과 현재의 힙합, 그리고 국악까지 더해져 다채로운 음악으로 구성된 이 작품에는 박해미, 홍지민 등 굵직한 뮤지컬 스타들이 여럿 출연한다. 강인수는 지난해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됐던 뮤지컬 ‘나빌레라’에서 주연 채록 역을 맡아 현대무용 전공을 살린 안정적인 공연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강인수가 출연하는 뮤지컬 ‘더 나우’는 다음 달 2일 개막, 부산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5 15:45
연예

루이스클럽, 무더운 여름을 날릴 ‘썸머 스파클링 이벤트’ 실시

프랑스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의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루이스클럽은 23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와 함께 무더위를 날릴 ‘썸머 스파클링 이벤트(Summer Sparkling Even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썸머 스파클링 이벤트’는 루이스클럽과 인기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가 공동 진행하는 행사로 25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루이스클럽에서 펼쳐진다. 이날 루이스클럽은 낮 시간대를 이용해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주연 배우 남경주 팬 사인회를 진행하고 밤이 되면 신나는 디제잉 파티와 탭댄스 게릴라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 날에 한해 루이스클럽은 남성 제품 외에 루이까또즈 여성 제품을 특별 판매하며 남녀 모두 즐길 수 있는 매장으로 깜짝 변신한다. 이 밖에 루이스클럽 제품 구매 고객 및 뮤지컬 관람 고객을 대상으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루이스클럽은 이벤트 기간 동안 온라인 직영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5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브로드웨이 42번가’ 티켓 2매를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관람 고객이 루이스클럽 매장을 방문해 뮤지컬 티켓을 제시하면 스파클링 와인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총괄 이사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예술을 즐기고 열정적인 삶을 추구하는 ‘루이스클럽’과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의 테마가 일치해 기획하게 된 것”이라며 “’썸머 스파클링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완성도 높은 연출에 남경주, 박해미, 홍지민, 전예지 등 실력파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흥행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7.23 10:05
생활/문화

[토토] 베트맨, 제8탄 문화혜택 이벤트 실시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30일까지 뮤지컬 ‘캣츠’의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베트맨 문화혜택 제8탄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스포츠토토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벳볼 500개 이상을 보유한 회원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베트맨은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30명(1인 2매)을 추첨해 뮤지컬 ‘캣츠’의 관람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이벤트에 당첨된 회원들에겐 우편을 통해 뮤지컬 R석 예매권이 발송된다. 11월 12~13일, 18일 사흘간의 공연에 각각 10명씩 초대되며, 이벤트에 응모한 즉시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 당첨자에겐 당첨자 발표시 입력된 개인정보(휴대폰· 유선전화 등)로 개별 연락이 취해진다. 힌편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캣츠’는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지난 9월부터 공연 중이다. 인순이·박해미·홍지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2011.10.07 20:57
연예

‘캣츠’ 인순이-홍지민-박해미, “메모리 어떻게 부르나” 고민

뮤지컬 '캣츠'에서 그리자벨라 역에 도전하는 홍지민·인순이·박해미(왼쪽부터)가 31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캣츠'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했다. (설앤컴퍼니 제공) 국내에서도 여러 차례 뮤지컬 '캣츠'가 공연됐지만 이번처럼 그리자벨라 역이 집중 조명 받기는 처음이다. 중견가수 인순이(54)·뮤지컬 배우 박해미(47)·홍지민(38)이 뮤지컬 넘버 '메모리'를 부르는 고양이 그리자벨라 역에 트리플로 도전하기 때문이다. 인순이·박해미·홍지민은 31일 오전 11시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캣츠' 기자회견에서 쇠락한 모습으로 화려했던 과거를 그리워하는 그리자벨라를 선택한 속내를 밝혔다. 올해로 탄생 30주년을 맞은 '캣츠'는 9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각자 어떤 그리자벨라를 보여줄 것인가. 박해미 : "(홍)지민씨는 젊어서 에너지가 넘친다. 힘이 넘치는 지민씨에게 '넌 수컷 고양이 버금간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인순 선배는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디, 한 마디 알아듣고 바로 흡수해버린다. 다이내믹한 모습은 의외로 없을 지 모른다. 난 섹시한 고양이가 되지 않을까."인순이 : "우선 '메모리'를 내가 부를 수 있다는 점에 감사한다. 눈으로 주고 받는 연기가 쉽지 않다. '메모리'를 부를 때, 관객은 내게 폭발적인 모습을 기대하지만 사실 나로선 절제하면서 불러야 한다. 기존 '메모리'의 감동과 극에 부합하는 감동의 수위를 어떻게 조절해야 하나 고민이다. 늙은 그리자벨라는 허리를 굽히고 노래를 부른다. 고음을 내는 것도 쉽지 않다. 그래서 '터치 미~' 부분만 허리를 펴고 부르기로 스태프와 합의했다. '캣츠'는 용서와 화해, 치유와 내려놓음의 이야기다." -'나는 가수다'와 '캣츠'를 선택한 이유는. 인순이 : "'나는 가수다' 때도 고민했다. '해본 후회와 안 해본 후회'가 있다. '캣츠'도 지금 안 하면 1년 후 무대에 올려질 때 내가 설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나는 가수다'도 기회를 놓치면 다시 만난다는 보장이 없다. 내가 더 망설일 게 무엇인가. 그 또한 지나가는 일이다. 선택한 만큼 모두 받아들이겠다." -가수 활동과 뮤지컬의 차이는. 인순이 : "가수는 누구와 같이 하는 게 없다. 영광도, 외로움도 혼자다. 뮤지컬은 여러 배우가 같이 밥도 먹고, 깔깔거리는 것이 매력이다. 함께 만들어가는 기쁨이 크다." 홍지민 : "뮤지컬 무대는 연습한 만큼 보여지는 공간이라 사랑스러우면서도 무섭다."-그리자벨라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홍지민 : "(박)해미 언니가 그리자벨라 역을 위해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보컬 트레이닝이란) 박해미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해미 언니가 이번 무대를 계기로 변하고 있다." 박해미 : "학창 시절 한 때 '메모리'에 심취했다. 어느 순간부터 '메모리'가 지겨워졌다. 시적이어서 이해를 못하겠는 것이다. 이번 출연을 계약하고도 '메모리' 때문에 갈등이 많았다. 결국 나 혼자 ('메모리'를 어떻게 소화할 지) 어렵게 찾아냈다. 음악 감독도 만족했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세게 나가야 한다. '메모리'는 아직도 내겐 미제의 사건이다. '마음을 열어라. 누군가와 함께 하면 행복할 거다'라는 것이 이 작품을 통해 내 깨달음이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2011.08.3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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